함께 자라기를 읽고 느낀 점

해당 글은 "함께 자라기 (애자일로 가는 길) - 김창준"라는 책을 읽고서 느낀점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.

따라서 대부분 개인적인 의견임을 참고해주세요.

 

좋은 책인 것은 분명하나..

책의 제목처럼 책의 주제는 함께 성장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며 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좋은지, 실무에서도 어떠한 이유로 함께 해야 하는지?에 대한 내용을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잘 설명하고 있다.

그렇기에 어떤 식으로 학습하는 게 중요하고 좋은지, 실무에서 각자 독립적으로 진행하기 보다 함께 하는 게 좋은지, 이러한 방식이 결국 애자일 방법론과 연관 있으며 어떠한 행동들이 큰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었다.

하지만 최종적으로 느낀 점은 '좋은 책인 것은 분명하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경험과 경력을 쌓고 나서 읽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.'이다.

이렇게 느낀 이유로는 책의 내용상 신입, 주니어보다는 어느 정도 경험과 경력이 쌓인 시니어, 관리자급이 읽었을 때 더욱 큰 도움이 될 내용이기 때문이며, 좋은 책이라고 느낀 이유로는 '내가 지금 실무에 있으면서 경험과 경력이 어느 정도 있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'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 또한 책을 읽으면서 주변에 추천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것과 완독 후 '다음에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'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다는 것 또한 좋은 책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.

 

결론?

어느 미래에 경험과 경력을 어느 정도 쌓고 실무에 몸담고 있을 때, 다시 한번 읽어야겠다고 생각한 책

해당 책을 읽으면 개발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다! 같은 내용이 아닌 개발자로써 성장해나감에 있어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신입, 주니어분들에겐 한 번쯤 가볍게 읽어보고 이후에 다시 한번 읽는 것을 추천하고 시니어, 관리자분들에겐 가볍게라도 한 번쯤은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